"로지텍 키보드 K380 & 마우스 M350"
노트북 거치대를 사용한다면 키보드 사용이 불편함으로 따로 구매해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 역시 맥북 에어를 사용하면서 낮은 높이 때문에 거치대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애플의 매직키보드와 매직마우스도 있지만 비교적 가격이 저렴한 제품으로 대체하고자 하는 분들을 위해서 오늘은 로지텍 제품의 키보드 K380과 마우스 M350 사용해본 후기와 약간의 꿀팁까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로지텍 키보드 K380
1) 제품 소개 및 후기
2) 연결 (페어링) 하는 법
3) 한영 바꾸는 법
2. 로지텍 마우스 M350
1) 제품 소개 및 후기
2) 연결 (페어링) 하는 법
3) 휠 방향 변경하는 법
1. 로지텍 키보드 K380
1) 제품 소개 및 후기
. 연결유형 : Bluetooth Classic (3.0)
. 무선범위 : 10m2
. 배터리 : AAA 2개 (수명 약 2년)
. 색상 : 총 4가지 (차콜/핑크/화이트/블루)
. 규격 : 124x279x16mm
. 무게 : 배터리 포함 423g
국민 키보드라 불릴 정도로 인기가 많은 로지텍 키보드 K380는 34,900원(공식몰 기준)으로 가격은 저렴하지만 가성비가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심플하고 감각적인 디자인과 휴대하기에 좋은 콤팩트한 사이즈, 마우스와 세트로 찰떡궁합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기 때문에 사용자들로 하여금 구매 욕구를 불러일으킵니다. 더구나 한 번에 총 3가지 기기를 페어링 하여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PC는 물론 노트북, 태블릿, 휴대폰 연동이 가능하여 번갈아가며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전원 on/off 버튼은 왼쪽 측면에 있으며 일정 시간 사용하지 않으면 저절로 절전모드로 전환되어 배터리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키보드를 옆에서 바라보았을 때 사선으로 경사져있어 손목에 무리를 덜 수 있는 디자인으로 보여지며 안정적인 느낌을 줍니다.
실제로 사용해보니 묵직한 키감은 좀 부족하다고 느껴졌지만 무게로 인한 휴대성을 고려하였을 때 단점이라고 느껴지는 정도는 아니였습니다. 동글동글한 키 모양 때문에 오타율이 있을 거라 걱정되었지만 생각보다 괜찮았습니다. 깔끔한 디자인에 무엇보다 가성비 괜찮은 키보드이며 국민 키보드라는 타이틀이 붙여진 이유를 알 것 같습니다.
2) 연결 (페어링) 하는 법
(1) 이지 스위치를 3초간 누름 (esc 우측에 블루투스 아이콘 1,2,3)
(2) 사용할 기기의 블루투스를 켜고 키보드와 페어링
채널 키 위의 LED가 깜빡거리면 페어링할 기기의 블루투스 연결을 해주면 됩니다. 총 3가지 기기와 페어링 하여 사용할 수 있고 저의 경우는 "1. 맥북에어 2. 아이패드 3. 핸드폰" 연결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3) 한영 바꾸는 법
로지텍 K380의 한영 바꾸는 방법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익숙하게 쓰고 있는 윈도우 키보드와는 약간 차이가 있습니다. 더욱이 연결하고자 할 디바이스별로 다르니 아래 표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윈도우 : alt 한/영 cmd
애플 : Caps lock 혹은 Ctrl+스페이스 바
안드로이드 : Shift+스페이스 바
2. 로지텍 마우스 M350
1) 제품 소개 및 후기
. 연결유형 : Bluetooth LE
. 배터리 : AA 1개 (수명 약 18개월)
. 색상 : 총 5가지 (그래파이트/파우더핑크/오프화이트/마린블루/유칼립투스)
. 규격 : 107x59x26.5mm
. 무게 : 배터리 포함 100g
페블 마우스라고 불리는 M350는 슬림한 디자인으로 휴대성이 좋고 조용하고 부드러운 클릭으로 무소음 마우스로도 유명한 제품입니다. 조약돌을 연상케 하는 깔끔한 디자인의 M350은 로지텍 K380과 세트로 많이 사용하기도 합니다.
블루투스 연결뿐만 아니라 UBS 연결도 가능하며 USB 동글이는 마우스 안에 내장되어 있는데, 마우스 가장자리에 틈에 손톱을 넣고 열면 안에 USB와 건전지가 있습니다. 마우스도 키보드와 마찬가지로 일정 시간 사용하지 않았을 때 자동으로 슬립모드로 전환되어 배터리를 좀 더 오래 쓸 수 있습니다.
무소음 마우스인 만큼 클릭할 때 소음은 상당히 적은 편이나 휠을 돌릴 때는 부드럽게 돌아가는 게 아니라 뚝뚝 끊겨서 돌아가기 때문에 약간의 소음이 발생합니다. 휴대성을 위해 얇게 디자인되어 장점이 되는 반면 마우스를 쥐었을 때 손 아래 공간이 떠 장시간 사용할 때는 손에 약간 무리가 갈 수 있습니다. 그래도 마우스가 뒤쪽으로 갈수록 두꺼워지는 게 나름의 그립감을 위해서 신경 쓴 듯 디자인되었습니다. 마우스 역시 가성비와 휴대성 측면에서는 괜찮다 생각이 듭니다. 다만 장시간 사용하기에는 무리가 있을 수 있습니다.
2) 연결 (페어링) 하는 법
마우스 하단을 보면 블루투스 연결 버튼이 있습니다.
. 파란색 : 블루투스 연결 모드
. 초록색 : USB 리시버 연결 모드
버튼을 1초간 누르면 상태가 전환되며 3초간 누르면 파란불이 깜빡이며 기기와 페어링이 가능합니다.
3) 휠 방향 변경하는 법
맥북과 아이패드 모두 기본 마우스 스크롤 방향 설정은 우리가 기존에 편하게 사용하던 방향과 반대입니다. 사용자 편의에 따라 스크롤 방향을 반대로 바꾸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맥북 : 시스템 환경설정>마우스>포인트 및 클릭>스크롤 방향-자연스럽게 체크
아이패드 : 설정>일반>트릭패드 및 마우스>자연스러운 스크롤 off
지금까지 로지텍 키보드 K380과 마우스 M350에 대한 리뷰를 해보았습니다. 아주 만족스러운 후기는 아니지만 가격이 저렴하고 그 이상의 만족감이 있기 때문에 입문용 혹은 대체용으로 사용하셔도 나쁘지 않을 듯합니다. 그럼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며 다음에도 더 유용한 정보와 꿀팁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애플 제품 꿀팁'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에어팟 프로2 vs. 프로1 비교해보기 (0) | 2022.04.21 |
|---|---|
| 애플 매직마우스2 기본 설정법, 사용 후기 (0) | 2022.04.17 |
| 아이패드 에어5 출시일 언제? 에어4 와 비교 분석 (0) | 2022.04.11 |
| 애플 M1 칩 이란? M2 와 비교, 출시일은 언제? (0) | 2022.04.08 |
| 맥북 크롬 설치하기: 사파리 불편함 해소하는 설정 꿀팁 (0) | 2022.04.06 |